태안의 낮은 밤보다 길다라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태안 빛축제 때문이다. 연중무휴라서 언제든지 가면 아름다운 불빛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늘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간 곳 바로 태안이다. 만리포해수욕장에 들러 바다경치를 감상한 뒤 오늘의 태안반도 가볼만한곳 현장으로 왔다.
전국에 수많은 빛축제를 가봤지만 태안 빛축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된다. 정말넓다. 오늘부터 태안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미리 알았으면 오전 일찍 오는건데 참으로 아쉬운 생각이든다. 가을 여행 뭐니 뭐니 해도 가을 꽃 축제가 정말 아름답기때문이다.
시작일 2021. 01. 01~ 2021. 12. 31연중무휴로 언제든지 만나 볼 수 있는 빛축제이다.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에 위치해있으며 근처에 많은 바닷가가 근접해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안그래도 조만간 해루질 한 번 해보고 싶은데 그때 한 번 다시 와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태안반도 가볼만한곳 태안 빛축제 낮에는 꽃축제 밤에는 빛축제 현장으로 변모하는 특이한 여행장소이다. 저녁이되니 하나둘 관람객이 보이기 시작한다.
현장에 들어서자 마자 마치 우주를 만난 것과 같이 수많은 별들을 만나게 된다. 처음부터 양쪽 눈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태안 빛축제 올때마다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다. 한 번오게되면 꼭 다시 오게되는 태안반도 가볼만한곳 이다.
저번에 왔을 때 보다 한층 더 밝아진 느낌이다. 누구나 오면 정말 좋아할거라고 생각이 된다. 어쩜 이렇게 배치를 잘했는지 특히 천장에 보이는 장미꽃 불빛은 정말이지 최고이다. 튤립축제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튤립모양의 불빛들이 보인다.
태안반도는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서해안 가볼만한곳이다. 바다뿐만 아니라 쥬라기박물관, 천리포수목원, 팜카밀레허브농원 태안빛축제, 청산수목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태안반도 가볼만한곳이다. 그래서 내가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 하나있다. 바로 태안투어패스란 것이다.
태안반도 가볼만한곳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태안빛축제,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5곳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에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저렴한가격에 태안을 대표하는 명소를 가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현장 사진에서 봤던 포토존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답다. 한 가지 더욱 좋은점 바로 애견동반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건 정말 흔하지 않는 기회이다. 웬만한 축제현장을 가면 애견입장이 불가능한데가 많은데 태안 빛축제는 가능하다.
진짜 우주에 온 것 마냥 은하수가 하늘위로 펼쳐지는 기분이다. 묘한 기분으로 가는 곳곳마다 환한 불빛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곳은 소망을 비는곳이라고 할까, 저마다 소원하는 일을 이렇게 적어서 매달아 놓는다. 나도 하나 적어서 매달아 놓았다.
특히 태안 빛축제는 밤 8시부터 9시 사이가 가장 이쁘다고 한다. 꽃길과 여러가지 모양의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누구나 이곳에 오면 인생샷 하나쯤 가져갈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빛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샷으로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바로 이곳이다. 블링블링 핑크가 사방천지이다. 이곳이 진짜 아름다운가 사람들이 줄서서 찍길래 나도 한 번 찍어봤다.
태안 빛축제 공간이 정말 넓어서 열심히 구경을 했다. 꽃모양의 불빛 이곳이 명당이다.
구름나무 모양의 불빛이다. 오늘 눈이 제대로 호강하는 기분이다. 마치 영화 아바타의 현장에 온 것 마냥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다.
넓은 연못가에 위치한 불빛 현장이다. 이곳도 상당히 아름답다.
마치 핑크뮬리처럼 사방이 핑크색이다. 밤에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고 할까 너무나 아름답다. 이러니 태안반도 가볼만한곳으로 뽑히는 것 같다.
태안 빛축제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뽑자고 하면 바로 이곳이다. 진짜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장면이다. 돛단배 한 척이 너무 아름답게 물이 떠있는 모습이 아름답기만하다.
넓은 규모때문에 야간 데이트로 즐기기 딱 좋다. 다양한 조형물이 이쁜 모습을 하고 있어 전혀 지루할틈이 없으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한 곳이 아니고 정말 많다.
은은한 불빛 덕분에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완전히 깜깜할 때 조명이 더욱더 강한 빛을 내는 것 같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순간이다. 함께 온 지인분도 간만에 제대로 힐링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태안반도 가볼만한곳 태안 빛축제 꼭 밤에 오고싶은 곳이다. 아이들 그리고 애견까지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빛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