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분께서 어깨수술을 하고 1년쯤 지나서도 통증이 지속되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았는데 오십견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질환인줄 알았는데 미연에 예방을 한다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십견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원인 및 예방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세월지 지나면 몸이 노쇠화 되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프지 않고 나이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우리나라 전체 인구 약 2% 정도에서 나타나는 질병인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해서 나이병이라 합니다. 몸에 별 다른 외상없는데도 지속적으로 이곳저곳이 저리거나 어깨에 통증 지속적으로 발생할때 의심해 봐야 합니다.
◇ 특징은 50세 이후 특별한 원인 없어도 유발되는 질환이어서 오십견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십견을 앓는 나이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연령층을 막론하고 발생할 수 질환이기 때문에 누구나 조심해야 할 병이 되었습니다.
◇ 오십견의 문제점은 몸 곳곳에 특히 어깨주변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삶을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할 경우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삶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오십견 증상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예전에는 50대 이상 연령층으로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생각되어 왔던 오십견이지만 지금은 특별히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삼십견, 사십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정적인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에서 발생빈도가 높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 또한 아직 정확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이는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5배정도 오십견에 걸리기 쉽고 그 밖으로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 밀려오는 통증 때문에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거나 밖으로 돌리기가 어렵게 됩니다. 이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각한 어깨 통증 때문입니다. 대부분 오십견을 앓고 있는 분들은 어깨를 움직일때 심한 통증을 겪고 있으며 때문에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즉 극심한 통증 때문에 쉽게 움직일수 없다고 합니다.
◇ 또한 처음에 발병하였을 경우 어개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 합니다. 이후 더욱 악화가 되면 팔을 아예 앞으로 뻗거나 들기 조차 힘들어 지면 또 어깨를 돌리는데 큰 불편함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입니다. 세수를 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뒷목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올때 입니다. 이는 오십견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 호소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는 보통 이상의 증상이 악화된 상태의 오십견 환자들이 겪는 증상으로 팔을 사용해 머리를 감거나 빗기가 힘들며 셔츠의 단추를 끼우는 것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밀려오는 통증 때문입니다.
◇ 다음은 만성기 증상으로 어깨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해지는 증세로 여러동작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깨가 굳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시기에 오면 염증이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작에 제한을 갖게 되는데 특히 앞쪽으로 손을 뻗을 수 없어서 옷을 갈아입기 조차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또한 손을 뻗는 동작이 부자연스러워 진다고 합니다.
◇ 그리고 완화기 증상입니다. 가만히 있을 시 통증의 발생빈도가 낮아지지만 팔을 올리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어깨의 가동성도 개선되어 움직일순 있지만 강제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뒤로 손을 돌려 뻗는 동작은 조금 가능하지만 바지를 갈아입기 힘들 정도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 특히 어깨 통증이 지속되면 밤에 잠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이는 동질견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동질견은 통증으로 인해서 밤에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이로인해 불면증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야간에 나타나는 어깨 통증의 경우 다른 어깨 질환 일수도 있으니 쉽게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스스로 어깨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생깁니다. 이는 발현 기간등에 따라 3기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제 1기는 스스로 어깨를 움직일 수 있지만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한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팔을 사용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도 시시때때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심할경우 아예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 오십견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깨를 쭉 피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어깨 통증 8초만에 잡는법으로 양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들어올려 끝까지 올리면 됩니다
◇ 이처럼 오십견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병하지만 꾸준하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 그 증상을 최대한 줄일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능동적 운동인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는 오십견 위험 요인을 최대한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세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최대한 막아보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여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