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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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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있는 여행이다. 제주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풍경을 조망할수 있는 오름이 있는 국내 최고의 휴양지이다. 답답한 요즘 오랜만에 제주 여행을 나섰다. 아직 돌아다녀도 될지 걱정은 들지만 손세정제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했다. 


제주 여행을 왔으니 그동안 제주에서 꼭 먹고 싶었던 음식들 하나 하나 다 먹을 생각이다. 첫 번째 요리는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이다. 육지와 다르게 야채가 많은 두루치기이다. 한 번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제주 토속적인 음식 돼지고기 두루치기 제주만의 맛이 있는 음식이다. 기존에 먹었던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다르게 파채, 무생채, 콩나물 등 갖은 야채를 함께 곁들여 먹는 나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제주 여행을 오게 되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제주 음식하면 다 비싸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건 잘못생각하는 거다. 제주에서도 얼마든지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높은 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오늘 내가 찾은 곳은 정오어멍네집이라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이다. 제주 여행을 오게되면 꼭 찾는 곳이다. 10가지도 넘는 반찬과 흑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단돈 8천원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

정오어멍네집 돼지고기 두루치기만 먹으러 오지 않는다. 몸에좋은 브로콜리, 감자샐러드, 계란말이와 제철 나물들이 기본 한 상 이다. 그리고 꼭 오면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딱새우장이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꼭 먹고간다.



그리고 이곳 딱새우장이 가장 비리지 않고 맛이 좋다. 단짠 단짠 간장양념이 잘 스며들어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딱새우장 먹어본 사람만 안다. 어떤 맛인지 그냥 밥도둑이다. 속살을 달콤하니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케찹범벅의 계란말이 나는 너무 좋다. 호불호가 갈리는 케찹 계란말이 나는 좋다.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

정오어멍네집 돼지고기 두루치기 본격적인 먹방시작이다. 넓은 불판에 조리해서 먹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금방 익어간다. 무엇보다 갖은 야채와 익어가는 감칠맛이 배가된다. 



무생채가 익으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다.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먹으면서 알게 되었다.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해서 그런지 더욱 고소하다. 또 매콤한 양념 덕분에 밥이랑 같이 비벼먹어도 맛이 좋다. 

돼지고기 두루치기 이곳이 최고 맛있다. 만약 누가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소개시켜줄 수 있는 음식점이다. 기본반찬도 훌륭하고 메인요리는 더더욱 맛있으니깐 말이다. 

제주음식점 어디를 가도 야채 하나는 정말 싱싱하다. 깻잎, 상추 등 야채를 눈치 보지 않고 마구 마구 먹어도 된다.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 맛의 결정은 아무래도 무생채인 것 같다. 무생채가 맛있는 집의 돼지고기 두루치기가 맛있기 때문이다. 2인분이 생각보다 양이많다. 밥 비벼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힘들겠다. 

마지막으로 딱새우장 한 입 한다. 

제주 돼지고기 두루치기 과연 첫 번째로 찾을만 하다. 제주의 진정한 맛을 알고 싶다면 무조건 돼지고기 두루치기이다. 저렴한 가격에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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