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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공황장애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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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한테 다급한 전화가 왔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에서 운전중인데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말입니다. 평소 우울증, 불안증세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친구여서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병원 응급실을 찾아 다행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공황장애가 의심이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방송에서만 들어봤는데 내 가까운 지인한테도 발생을 하다니, 참으로 무서운 질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속의 병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요즘 방송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질환이며, 얼마전에도 제가 좋아하는 개그맨 정찬우씨에게도 발병이 되어서 지금은 방송은 중단하고 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서운 병입니다.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마음의 상처라고 합니다.




◇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심리사회적 요인 입니다. 이는 정신분석이론, 인지행동이론에 바탕,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주변인과의 갈등에 의해서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마비, 뇌졸중, 약알러지, 지나친 음주와 카페인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신경학적 요인으로 노르에피네프린, 세르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이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요인이며, 세번째는 두뇌의 구조적요인과 기능적 요인입니다. 이는 측두엽, 전두엽의 이상, 뇌기능상 불균형이 누적되어 불안, 공포, 두려움을 조절하는 편도체, 해마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예기불안 입니다. 나도 모르게 심리적으로 변화가 생겨 정신적으로 혼란을 야기하며 호흡곤란과 같은 생리적 현상까지 일으키는 무서운 정신질환입니다. 요즘 같이 바쁜시대를 살아가는 있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호흡곤란 현상입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연적으로 공황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심신에 가해지는 심한 스트레스는 신체가 본능적인 반응을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우리 몸은 실제 위험뿐만 아니라, 위험해 보이는 것들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몸의 이상신호가 오면 심장이 뛰고 몸이 경직되고 , 호흡이 가빠지게 됩니다.


공황장애 증상

대인기피증 입니다. 초기에 점점 악화되면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갑작스런 행동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되어 사람들이 있는 모임장소, 만남을 피하려고 하는 심리상태가 됩니다. 




◇ 심한 경우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거나 같이 있을 때 힘들고 두려워하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유전적, 환경적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말하자면 얼굴 빨개지거나 땀이 차오른다,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다, 몸이나 목소락 떨리는 등의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공황발작 입니다.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죽음에 이르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황발작이 오게되면 가슴막힘, 손발이 저리게 됩니다. 때로는 전혀 위험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근육경직,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과 같은 신체증상이 20~30분간 지속 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자가진단

◇ 갑자기 호흡기 가쁘고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고 멎을 것 같다.

◇ 나도 모르게 손발이나 몸이 떨린다.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온 몸에 진땀이 나고 열이 오른다.

◇ 갑지기 숨이 막힐 것 같다.

◇ 속이 메스껍고 토할 것 같다.

◇ 주변 사물들이 이상해보이거나 현실 같지 않아 보인다.

◇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없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다.


이중 3가지 이상을 동시에 겪은 적이 있으시다면 공황을 경험해봤다고 할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치료법을 알아보자면 먼저 제일 중요한것이 스트레스 해소 입니다. 모든 병은 심적으로 안정이 되지 않으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공황장애는 위협을 느낄 상황이 아닌데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포감 때문에 공황 증상과 발작을 보이는 병입니다. 그러니 만약 주위에 이런분이 있다면 더욱더 관심을 갖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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