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는 쓰면 쓸수록 노쇠화가 빨리 찾아오게 됩니다. 그중 뼈 마디 마디를 연결해주는 연골은 망가지기 쉽습니다. 남자같은 경우에는 군대에 있을동안 무리한 활동을 하다가 신체일부 특히 무릎이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같은 경우에는 갱년기 이후 골밀도가 약해져 관절에 통증같은 것이 찾아 오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무릎 연골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신체 부위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무릎 연골 손상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무릎에 있는 연골은 뼈를 덮는 일종의 보호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뼈가 서로 부딪혀 손상되지 않도록 하며 우리가 보다 더 쉽게 움직일수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다. 즉 연골은 우리 몸이 움직일때 일어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이 되겠습니다.
◇ 그래서 우리가 무릎이나 팔을 반복적으로 구부렸다가 펼때 아무런 통증을 못느끼는 것이 연골의 역할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골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손상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습관적으로 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많이 하거나 특히 과격한 운동 또는 줄넘기 등이 연골을 상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겠습니다.
◇ 또한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게되면 연골도 점차 닳으면 뼈 표면이 노출되고 노출된 뼈는 걸을 때마다 삐그덕 삐그덕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골은 노화 뿐만 아니라 외사에 의해서도 손상 될 수 있으니 평소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 무릎뼈의 연골이 무엇의 원인에 의해서 약해지는 것을 무릎 연골 연화증이라고 합니다. 연골에 부종이 발생하기도 하며 열감과 함께 연골 두께 전체에 균열이 생겨 손이을 야기하는 질환이 되겠습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 원인으로는 무릎뼈가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탈구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골절과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무릎연골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무리한 운동생활은 오히려 우리의 관절 즉 연골을 상하게 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연골이 손상 되면 문제점은 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여서 손상이 되어도 본인 스스로 별다른 자각을 느끼지 못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병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며 이후 연골이 손상돼 무릎 위, 아래 뼈가 맞닿아 통증을 느낄 때 비로소 발병 여부를 파악하게 됩니다.
◇ 하지만 정말 무서운 점은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두 번다시 원상태로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무릎 관절염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 하고 그대로 방지하였다가 나중에 말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 시기가 상당히 늦어 회복 과정이 상당히 장기화 될 수 있습니다.
◇ 평소에는 힘들이지 않고도 올랐던 계단내려갈때 무릎 통증이 나타나고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가 힘이 들면 연골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손상증상이 있다면 다리에 O 자 또는 x 자 변형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별다른 외상력 없이 만성적으로 관절이 붓거나 무릎 통증이 유발하게 됩니다. 이때 무릎을 제대로 펴거나 굽히기가 힘들정도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 연골은 이상이 생기면 즉시 치료만 하면 쉽게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무릎 연골주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염제 치료가 가능하며 연골을 직접 재생시키는 못하지만 연골 손상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약화시키는데 특효입니다.
◇ 만약 3월이상 치료를 하였는데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경우 유전자세포치료제를 활용하여 통증을 개선하고 관절염이 악화되는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점은 개인마다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기때문에 꼭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것이 보다 더 중요합니다.
◇ 그럼 간략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신이 어떠한지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
- 무릎을 움직일 때나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
- 무릎에 물이 차거나 붓기가 자주 일어난다.
- 특히 구부릴 때 통증이 나타난다.
-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올라온다.
- 무릎이 충분히 구부러지지 않으며 피기도 어렵다.
- 계단을 내려갈 때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불안하다.
- 다리 근육량이 줄어들었다.
◇ 이와 같이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기 어려운 연골은 평소 생활습관에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을 피하시고 바닥에 직접 앉는 좌식생활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양반다리는 절대 좋지 않는 습관입니다.
◇ 또한 바닥에 무릎을 끓고 앉는 자세 그리고 청소를 할 때 어정쩡한 자세로 청소를 하거나 다리를 구부리는 경우 연골 손상에 직접적인 영향이 되겠습니다.
연골은 편하게 움직일수 있게 도와주는 정말 고마운 존재입니다. 때문에 평소 좋지 않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시고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 연골을 위해서 라도 꼭 실천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