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병이 있습니다. 배우 김우빈이 앓고 있는 병으로 유명한 비인두암이 되겠습니다. 얼마전 또 한명의 연예인이 이 병으로 인해서 목숨을 잃었다고 알려져 하루종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인두암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조금 낯선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갖져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어떠한 증상들이 있으며 예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뇌의 기저부부터 입천장까지 이어진 부분으로 비인두 부분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이 바로 비인두암 이라고 합니다. 비인두는 정확히 말하자면 숨을 쉬고 말을하고 음식을 먹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만약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호흡활동이 힘들어지고 이로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그외 얼굴모양의 변화와 목소리 이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고 합니다.
◇ 아직 세계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또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머리와 목에서 발생하는 두경부암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4,40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인두암 생존율은 약 50% 정도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병을 낫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비인두암은 저분화형 편평상피암이 많아 다른 두경부암보다 원격 전이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암세포는 주로 폐, 뇌, 뼈, 간 등에 퍼질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병을 알아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1. 목 주변에 혹이 느껴진다. 비인두암이라고 해서 꼭 코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코와 가까운 목에 혹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는 손으로 만져질 정도로 크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목에 전에 없던 혹이 만져지거나 눈에 보인다며 즉식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2. 목이 붓습니다. 비인두암 초기증상 바로 목이 붓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비안두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림프절 전이를 초래해 대부분의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겪고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목 주변이 붙기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목소리가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3. 비인두암 증세로 코가 자주 막히거나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잦다. 코와 관련된 질병이니 만큼 코에 이상증사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로 코 막힘과 코의 출혈 증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코피가 아니라 코를 풀었을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정도입니다. 한 두번 코를 풀었을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이상이 없지만 며칠동안 지속이 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귀막힘 증상입니다. 평소답지 않게 울림증상이 있거나 막힌 느낌이 들기돠 하며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분들의 하나의 증상으로 볼 수 있지만 만약 자신이 이와 같은 판정을 받은 적이 없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5. 그 이유는 평소 건강에 자신있어도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막히는 느낌이 들거나 들리지 않는 증상이 지속되거나 목이 붓는등 다른 비인두암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겠습니다. 무슨 질환이든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6. 사물이 두개로 보인다. 만약 비인두암이 어느정도 진행 단계에 이르게 되면 암세포가 뇌의 신경을 압박하거나 뇌에 직접 침투하여 외전신경에 장애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는 그전까지는 사물을 보는데 아무런 이상증상 없이 멀쩡하게 보였지만 이상이 생기게 되면 갑자기 이중으로 보이거나 신경이 압박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7. 또한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 뇌쪽으로 전이되어 뇌신경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최악의 상태를 말합니다. 때문에 조금 이상이 있다싶으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인두암의 특징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대문입니다.
1.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은두의 내벽은 흡연 시 발암물이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비인두 부위에 세포 변이가 발생하여 암을 발생할 수 있으며, 두 번째 요인은 지나친 음주 활동입니다. 인두암과 구강암 환자의 대부분이 잦은 음주를 하는 분들이면 담배와 술을 같이 하는 경우 암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2.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EBV라는 앱스타인 바이러스 감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종양조직에서는 세포 내 바이러스 감염이 증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만성적인 염증, 비타민 결핍, 분진, 중금속 노출 등이 있으며 최근에 는 미세먼지도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럼 비인두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흡연과 음주를 최대한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나 채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을 야기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올려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비인두암의 증상,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흔한 질병이 아닌만큼 우리몸의 이상신호를 좀더 각별히 관심깊게 가졌으면 합니다. 위에 언급된 증상들을 체크해서 미리미리 병을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